손흥민,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 관련 해외언론 내용 정리. 이번엔 진짜 갈까?

손흥민은 토트넘에 온 이래로 계속 꾸준하게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매 시즌 손흥민에 대한 레알 마드리드의 이적설이 조금씩 나왔는데 올 시즌 유독 이적설이 강하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손흥민 이적설에 대한 의견을 두 가지로 나눠서 언론사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손흥민 케인

 

 

'손흥민이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할 것이다'라는 의견 측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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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 - "손흥민이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대상으로 떠올랐다. 올 시즌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서 가장 위력적인 선수 중 한 명이다. 해리 케인과 위력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스페인 매체 '디펜사 센트럴' - "토트넘과 레알은 확실한 관계를 맺고 있는데 손흥민 역시 레알에 목표가 있다. 지네딘 지단 레알 감독은 손흥민 영입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레알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보다 손흥민을 영입 리스트 상단에 올렸다. 살라와 음바페 영입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한 가운데 손흥민이 둘을 대신할 만큼 출중한 기량을 갖췄다고 판단한 것.

 

스페인 매체 '돈 발롱' - "플로렌스 페레스 레알 회장이 손흥민을 선호한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 때 레알이 손흥민 영입을 준비하고 있을 것"

 

영국 매체 '팀토크' - "손흥민과 레알이 강하게 연결됐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 - "손흥민이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됐으며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이 그를 좋아한다

 

 

 

손흥민 이적설

 

 

이 외 다수 스페인 마드리드 현지 매체들이 "레알 마드리드가 아시아 시장을 위해 손흥민을 집중적으로 파악하고 있다. 손흥민은 아시아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다. 손흥민은 여러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재계약할 것이다'라는 의견 측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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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디애슬레틱 토트넘 전담 기자 찰리 에클셰어' - "코로나 19로 인해 재정적인 불확실성이 있다. 이미 장기 계약을 맺은 선수들과 재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토트넘의 우선순위는 아니다. 그러나 오는 2023년 6월 계약이 마무리되는 손흥민과 재계약은 쉽게 이뤄질 것"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 "손흥민과 토트넘의 재계약이 진행중이다. 재계약에 매우 근접했다 양측 모두 긍정적이다"

 

영국매체 '더 선' -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은 손흥민과 재계약을 팀의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로 두고 있다. 손흥민의 에이전트가 바뀌며 협상이 생각보다 지연되고 있지만 양측 분위기는 좋은 편이다."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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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손흥민은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이였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광팬이라고 했습니다. 실제로 손흥민의 플레이를 보면 조금 닮은 부분이 있기도 하죠. 그리고 흰색 유니폼의 7번이라는 공통점 때문에 레알마드리드의 이적설이 꾸준하게 나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손흥민 레알마드리드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굉장한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개인 커리어로는 이미 월드클래스가 됐죠. 그렇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아직 손흥민은 '무관'이라는 점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시즌 무리뉴와 함께 토트넘이 우승을 하지 못한다면 우승을 할 가능성이 더 높은 명문팀으로 이적하길 바라봅니다. 손흥민은 92년생이므로 이제 30살이 되었습니다. 어쩌면 이적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본인도 많은 심사숙고를 하고 결정을 내릴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